본문 바로가기
리제로 정보

리제로 30권 작가 후기

by 한우임다 2022. 6. 24.
반응형

오역, 의역, 발번역 O

 

 

"저, 이쪽이 맞습니까? 예고된 일이라던데요."

 

"흐음, 상관없다. 기껏해야 첩을 지루하게 하지 않도록 노력할 일이로군, 렘."

 

"프리실라씨도 함께 하시나요......"

 

"왜, 불복하는가?"

 

"아니, 이전의 상대방과 비교하면 전혀"

 

"첩과 다른 사람을 비교하다니, 그 자체가 불경이지만...... 뭐 좋다. 자, 시간은 한정되어 있어. 점포 이야기를 하는 것 아니냐."

 

"알겠습니다...... 우선 이번 30권과 함께 단편집 7권이 발매됐다고 합니다. 어쩌면 가게에서는 30권 옆에 두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호오, 그쪽은 첩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네. 백 권 정도 사는 것이 좋겠다만."

 

"무모한 소리 하지 마세요. 그리고 다음 31권의 이야기입니다만, 그쪽은 9월에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예정인데요."

 

"무모한 말을 하지 마라. 예고한 이상 지키도록 하겠다. 첩 앞에서 약속을 어기는 마라 등 어리석은 짓은 해줄 수 없는데?"

 

"저도 그렇게 만나길 바랄게요...... 저는 물론 그 사람이 다음 번 이후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어쩔 수 없으니까요."

 

"흠, 꽤 귀여운 말을 하느군. 어디, 자네도 약해졌나?"

 

"그, 그렇지 않아요! 에 또, 다음 이야기를! 그래,"

 

"극장판 이세계 콰르텟 어나더월드가 극장 개봉 중이라고 합니다!"

 

"다른 작품과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한다만, 익살스러운 놈들이 무슨 짓을 저지를지 궁금하면 극장으로 발길을 옮기면 된다. 부디 유쾌한 구경거리를 볼 수 있을 거야."

 

"나머지는, 매년 항례의 생일 이벤트로서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에밀리아의 생일 생활 2022」의 개최도 결정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신주쿠 개최 외에도 나고야와 군마, 가고시마에서도 개최된다고 해요."

 

"반마의 축하에 호화로운 일이야. 하기야 어차피 왕선을 이기는 등 반마에게는 너무 무리한 이야기......그렇다면 적어도, 하고 자비를 표하는 것도 관용인가? 좋아. 개최를 허락하겠다."

 

"프리실라 씨가 허락하지 않으셔도 축하는 받으시겠지만......"

 

"건방진 소리를 하는군. 그럼 예고 내용은 끝인가?"

 

"네, 이걸로 모두 끝났습니다....... 생각보다 방해하시지는 않는군요?"

 

"첩이 누구인지 아느냐. 어디까지나 불경을 거듭하는 소녀여. ......놓치기에는 아깝구나"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부디 제도로 마중 나와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후, 첩에게 발길을 옮기라고 하다니. 정말 두려움을 모르는 소녀로군."

 

"잃을 게 목숨 정도밖에 안 돼서."

 

"대담하군. 하지만 용서한다. 제도에서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이 좋을 거다. 첩의 당당한 개선을 말이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