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로 단편집 7권 작가 후기

오역, 의역, 발번역 O

 

 

"크크크, 큰일났어, 루루라라! 우리가 다음 권에 예고를 하라고 모건 편집장님의 지시가!"

 

"......너무 초조해."

 

"그야 당연히 초조하지! 우리가 제대로 일할 수 있을지에 따라서 이 한 권의 가치도 정해지게 되는......아, 지금부터 모건 편집장이 매부리코를 빨갛게 하고 화를 내는 게 눈에 떠오르는데...... 아파! 루루라라?"

 

"......렇게 기죽지 말어"

 

"그렇다고 굳은 붓 끝으로 찌르는 것은 그만두지 않을래? 죽으니까!"

 

".......렇다면, 다음 권 예고"

 

"으으, 알았어. 알았다고, 그래, 해보자! 우리는 보도 기자랑 삽화가야. 오히려 이 역할은 우리의 본업 같은 것이 아닌가!"

 

"......그 의욕으로 열심히 해"

 

"힘내자! 그럼 첫번째 소식이지만, 이 단편집 7권과 동시 출간으로 본편의 30권도 발매되고 있어. 스바루님과 에밀리아님의 대모험, 당당한 고지로군."

 

"...러분의 그림을 볼 수 있어서 기뻐"

 

"그래! 이것만으로도 대만족이지만, 무려 다음 권은 9월의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성급한 이야기지만, 어떤 그림을 볼 수 있을지 두근두근거려. ......취재하면, 들려주시거나 하지 않을까?"

 

"......이라고, 비밀 이야기"

 

"으음, 유감이지만 9월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네. 아, 그래도 당장이라도 즐길 수 있는 소식이 있어! 무려, 『극장판 이세계 콰르텟 어나더월드』가 극장 상영 중! 에밀리아님과 스바루님,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의 활약을 볼 수 있는 것 같네. 분명 루루라라가 그리고 싶은 사람도......"

 

"~~!"

 

"......두번 말할 필요도 없었지요. 이런, 루루라라 귀에 들어갈까 불안하지만, 중요한 소식은 아직 더 있어. 매년 연례적인 생일 기획,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에밀리아의 생일 생활 2022」가, 신주쿠와 나고야, 군마, 가고시마 네 곳에서 개최! 자세한 것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봐주셨으면!"

 

"......밀리아님의 의상 매년 귀여워서 좋아"

 

"아, 돌아왔다. 돌아왔다. 그리고 마침 공지사항도 전부 다 완료! 뭐, 어떻게든 해냈구나.... 제대로 오해받지 않고 도착했을까?"

 

"...명 괜찮아. 나도 그림으로 응원하겠어."

 

"응 고마워. 네가 없으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 아파! 왜 때려?"

 

"......지 않아도 되니까, 안 가르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