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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로 정보/리제로 소설

리제로 36권 후기

by 한우임다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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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차차,차차차, 짤랑짤랑, 짤랑짤랑!"


"뭐야 빌어먹을 바보야, 빌어먹을! 뭐 해!"


"아뇨아뇨, 모처럼 애써 나온 무대니까 여기는 힘차게 씩씩하고 화려하게 등장하려고요. 글루비 씨도 같이 어때요?"


"네놈의 빌어먹을 무대에 어울릴 생각은 전혀 없어. 애초에 나도 네놈도 놀 틈이 없는데. 얼른 할 일을 해치울 거야."


"거친 말투에 진지하고 매정한 사람이군요. 그래도! 글루비 씨의 외모는 유일무이한 애교가 있으니 무대가 잘 나온다는 이유로 간과합시다!"


"시끄러워!"


"자자자, 침착하세요. 그래서 그래서? 여기는 공지의 장이라는데 매번 약속하는 다음 권은 언제가 됩니까?"


"네놈의 생각대로 진행하는 것은 몹시 화가 나지만...... 다음 37권의 발매는 24년의 3월의 예정이라고 해. 동시의 단편집 10권도 발매한다는 이야기야."


"호오, 두 권 간행인가요! 그것 참 재미있고 아주 좋네요! 본편이 격전이어서 눈이 뛰는 곳이 있을 테니까 단편집은 휴식에 딱 좋아...... 아니면 단편집 쪽에서도 격전! 격투! 대열전! 이런 상황일까요?"


"성격도 급하군, 네놈은! 자세한 내용은 조금만 기다려! 그것보다 아직 다른 얘기가 남아있어!"


"에~ 좋잖아요. 같이 어울려주세요. 내용 예측! 그나저나 제 생각에, 통째로 저에게 밀착해서 저를 맛보는 번외편 같은 것도 재미있지 않습니까? 이런, 저는 이 세계의 간판 배우니까 제가 있는 곳이 본편이라는 의견도 알겠지만요!"


"――。다른 공지지만, 매년 열리는 '람과 렘의 생일 생활', 그 2024년 개최도 결정했다고 해. 알겠지만 2월부터 개최된다."


"아~! 무시다 무시! 자주 하십니다! 생일 이벤트는 어디서?"


"시부야 모디라는 장소라고 해. 처음오는 길을 헤매지 않도록 길을 잘 알아봐라."


"큰 장소 같네요. 생일로 붐비는 것은 이 분들이 상당한 배우를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이쪽 오니 자매 였습니까? 그녀들에게도 요·주목이네요!"


"남의 생일임에도 그렇게 떠들어대는 것이냐......"


"......네놈"


"이런, 어이가 없네요. 서두르더라도 일은 잘 풀리고 있어요. 걱정하지 않아도 볼거리는 꼭 올게요. 그러기 위해 날마다 단련하고 대비해 오고 있을 거죠?"


"자 자, 기적의 큰 무대! 결코 놓치지 말고 지나치지 말고 세계를 구가하자구요!"


"이 빌어먹을 놈의 유의를 타는 거야......네놈이 제대로 봐줘, 치샤의 꾸물꾸물 바보 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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