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로 정보/리제로 소설

본편 37권 3월 5일 번역 정발 예정

한우임다 2025. 2. 7. 09:59
반응형

 

「내가 네 계획을 망가뜨리는, 재앙의 천적이다」

 

 

볼라키아 제국의 존망을 건, '마녀'가 이끄는 시체병의 군세와의 최종 국면에 돌입하는 나츠키 스바루.

 

성채 도시가 대군을 저지하기 위해 농성전을 펼치는 가운데, 스바루 일행은 '대재앙'의 목표를 저지하기 위해 다시금 제국 수도의 다섯 정점 공략에 도전한다.

 

용과 호랑이가 맞붙고, 천둥이 대지를 울리며, 하늘은 얼음과 불꽃에 지배당하고, 가시 왕관에는 이리가 덤벼들며, 불타는 자애가 망집을 꺾는다.

 

그 모든 것이 마치 세계의 종말을 그려내는 듯한 격전. 그 끝에서 스바루 일행은 숙원의 성취를 바라보는 스핑크스의 공허한 눈과 마주하는데――

 

「행복한 꿈을 꾸고 있을 틈 따위 없어요. ――고통스럽고 괴롭지만, 사랑스러운 현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대인기 웹소설, 사투와 애절함이 교차하는 서른일곱 번째 막.

 

 

「그곳에 당신이 없다면, 나는 세계조차 바라지 않아.」

반응형